가능한 사랑, 한국 영화 첫 베니스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로는 처음이다. 9월 23일 개봉했고 상영 시간 164분,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다.
- 결론: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9월 12일(현지 시각)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가 이 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 누가 나오나: 설경구·전도연·조여정·조인성이 두 부부를 연기한다
- 어디서 보나: 9월 23일 극장에서 개봉했다. 상영 시간은 164분, 청소년관람불가다
- 왜 중요? 이창동 감독은 2002년 '오아시스'로 베니스 감독상을 받은 뒤 20여 년 만에 다시 이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버닝'(2018) 이후 8년 만의 장편이고, 넷플릭스와 처음 만든 작품이다
어떤 이야기인가
- 회사에서 해고된 호석(설경구)과 아내 미옥(전도연)이 해고 노동자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찍는 감독 예지(조여정), 그리고 부유한 집안 출신인 남편 상우(조인성)를 만난다
- 두 부부는 다큐멘터리를 계기로 서로 다른 삶과 감춰 둔 욕망을 마주하고, 상대의 삶을 부러워한다
- 감독은 사라지는 노동과 무너지는 사람 사이의 관계를 두고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고 싶었다는 뜻을 수상 소감에서 밝혔다
받은 상과 초청
| 영화제 | 결과 |
|---|---|
|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 심사위원대상(은사자상),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
|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초청, 이창동 감독 에버트 감독상 |
| 제49회 밀 밸리 영화제 | 이창동 감독 스포트라이트상 |
| 제64회 뉴욕영화제·제70회 런던영화제 | 초청 상영 |
- 같은 해 베니스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메이 엘투키 감독의 'Woman Unknown'이 받았다
볼 사람이 알아 둘 것
| 항목 | 내용 |
|---|---|
| 장르 | 드라마 |
| 상영 시간 | 164분 |
| 관람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
| 배급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
| 제공 | 넷플릭스 |
이창동 감독은 9월 21일 서울 시사회에서 상은 결과일 뿐이고 영화를 완성하는 것은 관객이라며, 관객 반응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한 줄 평쉽고 자극적인 영화가 아니라고 감독 스스로 말했다. 해고와 계층, 돈과 관계를 오래 붙드는 영화를 볼 준비가 됐다면 극장에서 볼 만하다.
- : 영어 기사의 발언을 한국어로 옮긴 큰따옴표 인용을 간접 인용으로 바꿨습니다. 내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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