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화재 12·1월에 몰린다… 꺼내기 전 점검법
전기장판·전기난로 화재는 2022~2024년 1,411건으로 16명이 숨졌고, 12월과 1월에 가장 많았다. 난방용품 사고의 64.2%가 전기장판·전기요였다. 꺼내기 전 점검할 것과 사는 법을 행정안전부·소비자원 자료로 정리했다.
- 결론: 2022~2024년 전기장판·전기난로 화재는 1,411건으로 16명이 숨지고 131명이 다쳤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12월과 1월에 가장 많았다
- 가장 흔한 원인: 부주의로 난 불 가운데 전기장판은 취급 부주의가 87%였다. 전기난로는 종이·옷 같은 타기 쉬운 물건을 가까이 둔 경우가 51%로 가장 많았다
-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 2020~2024년 난방용품 안전사고 4,154건 가운데 64.2%가 전기장판·전기요였다
- 왜 중요? 몸을 다친 사고 579건 가운데 85.3%가 화상이었다. 불이 나지 않아도 낮은 온도에 오래 닿아 생기는 저온 화상이 있다
꺼내 쓰기 전에 확인할 것
| 점검 | 이렇게 |
|---|---|
| 전선·플러그 | 늘어나거나 벗겨진 곳, 갈라지거나 색이 변하거나 탄 자국이 있으면 쓰지 말고 점검을 맡긴다 |
| 온도조절기 | 조작부가 제대로 움직이는지 본다 |
| 깔 자리 | 바닥면이 접히거나 무거운 물건에 눌리지 않게 편다 |
| 위에 덮는 것 | 라텍스 매트리스나 두꺼운 이불을 겹겹이 올리면 열이 갇혀 과열된다 |
쓸 때 지킬 것
- 잠들기 전에는 타이머를 맞춰 밤새 켜 두지 않는다
- 높은 온도로 오래 써야 하면 타이머로 일정 시간마다 꺼지게 한다
- 외출하거나 다 쓴 뒤에는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는다
- 전기난로 주변에는 종이·옷·이불을 두지 않는다. 넘어지거나 기울면 전원이 꺼지는 제품이 안전하다
- 넣어 둘 때는 열선이나 전선이 꺾이지 않게 보관한다
살 때·사고가 났을 때
- 새로 산다면 KC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한다
- 소비자원 분석에서 온수매트는 물이 새거나 온도조절기가 고장 나 생긴 사고가 60.7%로 가장 많았다. 온수매트는 누수와 온도 조절부터 본다
- 제품 사고를 겪었거나 위험해 보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누리집(ciss.go.kr)이나 국번 없이 080-900-3500으로 신고할 수 있다
월별로 보면
| 달 | 난방용품 사고 비중 (2020~2024년) |
|---|---|
| 1월 | 17.8% |
| 11월 | 14.2% |
| 2월 | 12.4% |
| 12월 | 9.9% |
계절이 바뀌는 11월에도 사고가 많다. 겨울(12~2월) 전체로는 40.1%였다. 이 표는 소비자원의 난방용품 안전사고(화상·제품 불량 포함) 통계라, 12·1월에 가장 많았다는 행정안전부의 화재 통계와 기준이 다르다.
주의행정안전부(2025년 11월)와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2025년 12월) 발표를 정리했다. 제품별 사용법은 설명서를 따른다.
한 줄 평지난겨울 넣어 둔 전기장판을 꺼내는 지금이 점검할 때다. 전선이 벗겨졌거나 탄 자국이 있으면 아끼지 말고 바꾸자.
- : 월별 표가 소비자원 안전사고 통계이고 제목의 "12·1월"은 행정안전부 화재 통계라는 점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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