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쯔쯔가무시 증상, 물린 뒤 10일 안에 고열·검은 딱지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0일 안에 고열·오한이 나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생긴다. 환자는 주로 10~12월에 나온다. 텃밭·농작업·벌초 뒤 2주 안에 열이 나면 진료 때 야외활동을 알린다.

  • 증상: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0일 안에 고열·오한이 날 수 있고,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 많은 때: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주로 10~12월에 나온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 전체로 보면 2023~2025년 환자의 72.1%가 9~11월에 생겼다
  • 어디서 물리나: 2025년 쯔쯔가무시증 환자 3,405명 가운데 텃밭이 30.3%, 농업이 27.6%, 성묘·벌초를 포함한 제초가 7.6%였다
  • 왜 중요? 감기 몸살과 비슷해 놓치기 쉽다. 야외활동 뒤 약 2주 안에 열·구토·설사 같은 증상이 나면 바로 의료기관에 가서 진드기 물림이나 농작업 이력을 알린다

쯔쯔가무시증과 SFTS 비교

구분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옮기는 진드기 털진드기 유충 바이러스를 가진 참진드기
증상이 나기까지 물린 뒤 10일 안 물린 뒤 5~14일
특징 검은 딱지 백신·치료제가 없고 치명률 18.0%
많은 때 10~12월 4~11월
2026년 8월 말까지 환자 123명 (1년 전 198명) 94명 (1년 전 170명)

물리지 않으려면

  • 입을 것: 긴팔·긴바지에 소매와 바지 밑단을 여민다. 장갑·모자·목이 긴 양말로 맨살을 덮는다
  • 쉴 때: 풀밭에 바로 앉지 말고 방석이나 돗자리를 깐다. 쓴 돗자리는 씻어 햇볕에 말린다
  • 기피제: 옷 위에 덧뿌리는 용도로, 4시간마다 다시 뿌린다
  • 집에 와서: 입었던 옷을 털어 바로 빨고, 샤워하며 몸에 진드기가 붙었거나 물린 자국이 없는지 살핀다

진드기가 붙어 있다면

의료기관에서 떼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병원에 가기 어렵다면 일회용 라텍스 장갑을 끼고 핀셋으로 진드기 머리 쪽을 피부에 가깝게 잡아 수직으로 들어 올린 뒤, 물린 곳을 소독한다. 비틀거나 맨손으로 터뜨리면 2차 감염 위험이 있다.

주의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 발표를 정리했다.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진단과 치료는 의사가 정한다.

한 줄 평감기 몸살인 줄 알고 넘기기 쉽다. 텃밭이나 산에 다녀온 뒤 열이 나면 병원에서 그 사실부터 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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