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4 '아르곤' 출시… 한국 AI 프로 구독자 13일부터
구글이 새 AI 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을 10월 13일 내놨다. 한국에서도 구글 AI 프로·울트라 구독자는 제미나이 앱에서 바로 쓸 수 있고, 앱에는 자리를 비워도 일을 이어 하는 '작업' 모드와 40개 넘는 앱 연동이 붙었다.
구글이 10월 13일 새 AI 모델 '제미나이 4 아르곤(Gemini 4 Argon)'을 공개했다. 한국에서도 구글 AI 프로·울트라 구독자는 공개 당일부터 제미나이 앱에서 쓸 수 있다.
누가, 어디서 쓰나
| 이용자 | 쓰는 곳 |
|---|---|
| 일반 이용자 (AI 프로·울트라 구독) | 제미나이 앱, 구글 검색 AI 모드, 안티그래비티 |
| 개발자·기업 | 제미나이 API |
API 값은 출시 기념가로 입력 토큰 100만 개에 2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에 10달러다. 같은 입력을 다시 쓰는 캐시 입력은 95% 깎아 준다.
앱에서 달라진 점
- 작업 모드: 채팅 창의 토글 하나로 '작업(Tasks)'으로 바꾸면, 이용자가 컴퓨터 앞을 떠나 있어도 제미나이가 뒤에서 일을 이어 간다
- 앱 연동 40개 이상: 인스타카트·오픈테이블·어도비·쇼피파이 등과 이어져 장보기 주문, 식당 예약, 디자인 작업까지 맡길 수 있다
- macOS 앱에서 코딩: 구글 안티그래비티의 코딩 화면을 앱 안에서 바로 열어 채팅과 코딩을 오간다
- 답하는 말투: 구글은 아르곤이 돌려 말하기와 같은 말 되풀이를 줄였고, 오래 걸리는 일은 중간 진행 상황을 더 자주 알려 준다고 설명했다
구글이 내세운 성과
구글은 코딩·금융·법률·사이버 보안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는 긴 작업을 아르곤의 강점으로 꼽았다. 금융·코딩·법률·세무 성능을 재는 Vals Index 에서는 1위였다고 밝혔다.
| 사례 (구글 발표) | 결과 |
|---|---|
| 크롬 코드 정리 | 4,000만 줄짜리 크로미움 코드 가운데 약 600만 줄 폴더의 구조를 몇 주 만에 나눔 |
| 구글 사내 코딩 | 에이전트가 낸 코드 제출 35% 이상 늘고, 되돌린 코드는 약 3분의 1 줄어듦 |
| 오픈 모델 젬마 구동 | 같은 품질로 추론 속도 2.85배 |
| 양자화학 패키지 xTB | 분자 구조 예측 최대 2.3배 빨라짐 |
보안 쪽에서는 사이버 방어 전문가에게 모델을 먼저 열어 주는 '페어윈드 프로그램' 파트너를 수백 곳 더 늘린다고 했다.
주의벤치마크 순위와 사내 성과는 구글이 밝힌 수치다. 무료 이용자 제공 여부와 시기는 공식 발표에 나오지 않았다.
한 줄 평무료 이용자 이야기는 발표에 없다. 써 보려면 지금은 AI 프로 이상 구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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